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특징주] 해운·조선株, 정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강세'

기사등록 : 2018-04-05 14:1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이광수 기자] 해운·조선주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정부는 '제2의 한진해운' 파산 사태를 방지하는 등 해운업 재건을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해운업 재건 5개년 계획은 조선, 항만, 수출입, 금융 등 해운 재건을 통한 공생적 산업생태계 구축을 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보다 13.94%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밖에 대한해운(5.87%)과 팬오션(3.42%)이 강세다. 

조선주도 강세다.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보다 8.59%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7.44%)과 현대미포조선(6.16%), 삼성중공업(4.70%) 등이 상승세다.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사진=현대상선>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