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日 마넥스, 코인체크 인수 완료...암호화폐 시장 본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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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대형 인터넷 증권사인 마넥스 그룹이 거액의 암호화폐 유출 문제를 일으켰던 코인체크 인수를 완료했다고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코인체크는 현재 개정자금결제법의 등록 심사 중인 ‘유사 사업자’이지만, 일본에서는 최대 규모의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다. 마넥스는 코인체크를 인수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마넥스 그룹의 가쓰야 도시히코(勝屋敏彦) 상무이사가 코인체크의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코인체크 창업자인 와다 고이치로(和田晃一良) 사장은 집행임원으로 취임했다.

마넥스 그룹은 지난 1999년 마츠모토 오오키(松本大) 사장이 소니 등과 공동출자로 설립한 마넥스 증권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융 그룹이다. 유출 문제로 신뢰를 잃은 코인체크를 재건해 암호화폐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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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인터넷 증권사인 마넥스 그룹이 암호화폐 거래사업자 코인체크의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마츠모토 오오키(松本大) 마넥스 그룹 사장(좌)과 와다 고이치로(和田晃一良) 코인체크 창업자(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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