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최재훈 단순타박상... 한화 이글스 “사구로 인한 손목 골절 이상無”

기사등록 : 2018-04-19 14: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목에 공을 맞은 최재훈이 다행히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4월19일 “최재훈(29)이 지난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 중 왼쪽 손목에 사구를 맞아 교체됐다. 진단 결과 골절 소견 없이 단순 타박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이 다행이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사진= 뉴시스>

포수 최재훈은 지난 18일 8회초 1사 2루에서 사이드암 투수 박치국의 공에 손목을 맞은후 8회말 수비 때 이성열과 교체됐다. 이성열의 포수마스크 1748일만이었다. 이미 포수 지성준과 최재훈을 모두 선발로 세운 후였기 때문이다.

한화는 주전 최재훈의 이탈하면 지성준과 엄태용으로 포수를 라인업을 꾸려야 했지만 단순 타박 진단으로 큰 시름을 덜게 됐다. 최재훈은 올 시즌 20경기 중 16경기에 출장, 46타수 9안타 타율 0.196,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이날 4-5로 패해 3연승을 마감했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