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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4일(금) 조간 리뷰

기사등록 : 2018-05-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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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감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교수…靑 "오늘 금융위 제청"
북미정상회담 5월 30일 개최 가능성...펜스 부통령 브라질 방문 연기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교수가 낙점됐습니다. 3일밤 한겨레에서 제일 먼저 쓴 기사인데요. 요즘 한겨레 단독기사가 눈에 띄는게 많네요. 청와대에서도 오늘 중 금융위원회가 윤 교수를 제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기식 전 원장의 낙마 이후 빠르게 교통정리를 하는 형국입니다. 윤 교수 임명에 대한 금융권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뉴스핌 뉴욕특파원발 기사에 따르면 북미정상회담이 5월 30~31일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이 이달말 브라질 방문을 전격적으로 연기한 것이 연관성이 커 보이네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한미정상회담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드디어 한반도 신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마지막 단추를 꿰야 할 단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무기한 노숙단식투쟁에 돌입한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고 있다. 2018.05.03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신임 금감원장에 윤석헌 교수…靑 "오늘 금융위 제청"/뉴스핌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윤석헌 서울대 객원교수가 낙점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윤 교수 내정 여부에 대해 "오늘 금융위원회가 (윤 교수를) 제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北 체제 보장시 핵포기…폐기까지 25~30년 걸릴 듯" /중앙
미국 국무부 전직 고위관리가 "시간이 오래 걸릴지 모르나 체제를 보장한다면 핵을 포기할 것 같다"면서 "핵 폐기까지 25~30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 5월 30~31일 열리나?'...펜스 부통령 브라질 방문 연기/뉴스핌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준비 등을 이유로 이번 달말 예정된 브라질 방문을 연기했다. 

-"김정은, 스스로 北 치부 인정···'사업가 스타일' 구사" /중앙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때 등장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사업가 스타일을 보여주려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방부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TF' 구성…군사회담 준비 본격화 /연합
국방부가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 국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남북 군사회담 준비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정의용 또 비공개 방미…북미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낙점' 주목 /연합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현지시간) 또 다시 비공개 방미길에 올랐다.

-[단독] 盧풍자 한국화가, 결국 청와대서 '아웃'/조선
청와대가 취임 초기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걸려있던 월전 장우성 화백의 작품을 철거한 사실이 3일 뒤늦게 전해졌다.

-'드루킹 연루' 김경수 오늘 오전 10시 소환조사…'정면돌파 분수령(?)'/뉴스핌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지난 3월 21일 김씨가 네이버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지 45일 만이다.

-홍준표 '빨갱이' 발언 녹취록엔 "패버리고 싶다" /중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는 길에 당 관계자에게 "창원에 빨갱이들이 많다"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홍 대표는 "어어…창원에 여기 빨갱이들이 많다. 성질 같아서는 대번 두들겨 패버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제1당 바뀌나···7명 새로 뽑는 뜨거운 6·13 재보선 /중앙일보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 재보선 결과에 따라 원내 1당 지위가 뒤바뀔 수 있어서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의석수가 3석 차이에 불과한 자유한국당은 이번 기회에 국회 주도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민생 외면 무위도식… 5월 국회도 싸움만?/국민일보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다. 국회에는 9669건의 민생법안이 계류돼 있지만 4월 임시국회는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했다. 5월 국회도 문만 열었을 뿐 여야의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丁의장-여야 원내대표, 오늘 회동…5월국회 정상화 논의/뉴스1
더불어민주당 우원식·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등록대표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5월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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