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인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 단독 입점한 카페이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이다. 192㎡(58여평) 규모에 60석 좌석을 갖췄으며,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길리안 카페는 지난 2014년 10월 잠실 롯데월드몰 쇼핑동 1·2층에 첫 매장을 연 롯데제과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롯데제과는 2008년 정통 벨기에 초콜릿회사 길리안을 인수한 뒤 상징성을 살린 길리안 카페를 롯데월드몰에 연 바 있다. 두 번째 매장인 스타라운지점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알린다는 계획이다.

길리안카페 <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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