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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억’ 한국여자오픈, 박인비 등 총 144명 우승 격돌

기사등록 : 2018-05-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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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골프협회와 함께 내달 14일부터
사전 온라인 응모 등 이벤트도 풍성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총상금 10억' 한국 여자 오픈에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기아자동차는 5월22일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내달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기아차>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 대회에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5주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인비,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 등 총 144명이 참가한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초의 공식 예선전과 함께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 초청을 확대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모리스라크로와 여성시계, 2019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골프 팬들에 대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우선 기아차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 ‘드림 매치’를 진행한다.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한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하는 이벤트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에게도 하루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기념품과 함께 식음료 부스와 휴식 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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