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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조지 H.W. 부시, 저혈압·피로 증세로 입원할 듯

기사등록 : 2018-05-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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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지 허버트 워커(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93)이 27일(현지시간) 저혈압과 피로로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가족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버지 부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살아있는 미국 전 대통령 중 최고령이다. 짐 맥그래스 대변인은 부시의 병세를 지켜보기 위해 며칠간 메인 주의 병원에 입원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맥그래스는 트위터에 "부시 전 대통령의 의식은 또렷하며 특별히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진 않다"고 알렸다.

조지 H.W. 부시는 지난달 혈액감염으로 텍사스주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약 2주 후 퇴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에 가고 다음날 입원했다. 바버라 부시는 지난 4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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