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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교차 큰 초여름 날씨 지속... 낮 한때 돌풍 동반한 소나기

기사등록 : 2018-05-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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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내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자료=케이웨더>

2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돌풍이 불겠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 양도 많지 않아 전국이 대체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 충청도는 오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1미터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다. 전 해상과 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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