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0일 매일유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한 목표주가 10만원 대비 15% 높은 수준이다.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앱솔루트'로 유명한 분유 및 유음료 제조업체로 유아동 의류 및 용품사업과 기타외식업도 영위다. 미래에셋대우 백운목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매일유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흰우유(매출비중 20%), 15~17년 적자에서 18~19년 BEP(손익분기) 전환 가능
▶ 유기농 우유(매출비중 7%)는 수요 증가와 시장 선점 효과로 마진 확대
▶ 조제분유 수출 반등, 중국의 한한령 해제 시사(18년 3월)로 18년 3월부터 중국향 수출 재개

매일유업은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264억7479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2억4748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88억3086만원이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매일유업 주가는 전일대비 1.49% 하락한 8만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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