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오늘의 정치뉴스] 6월 7일(목) 석간 리뷰

기사등록 : 2018-06-07 14:2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美·北,1차회담 원칙적 합의 선언→2차 추가회담 열릴수도
내일부터 사전투표...중앙선관위 "봉사할 일꾼 뽑아달라"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북미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2일 1차 회담에 이어 2차 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유인즉, 1차 정상회담에선 비핵화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뤄내고, 2차 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을 다룬다는 보도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두 '강성' 스타일이라 한차례 만남에서 '원샷'으로 비핵화를 끝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밀고 당기기 협상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지요.

미국 농구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맨이 북미정상회담 기간 중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것도 흥미롭네요. 트럼프-김정은 두 정상과 모두 친분관계가 있어 만찬장에서 활기를 돋우는 '감초'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뉴스가 외신발로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신경전과 기싸움이 대단하다는 방증이겠지요.  

'로드맨 대사'란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은 데니스 로드맨 미국 전 NBA(프로농구) 선수 [사진=데니스 로드맨 트위터]

<주요 헤드라인 뉴스> 

-[북미회담 열리는 싱가포르] 외교부 대표단 조차 “쉬쉬”... 신중에 신중을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북미회담의 결과에 최대한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는 변수를 만들지 않겠다는 듯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외교부 대표단 구성에 대해서도 싱가포르 현지 영사관 관계자들도 입을 다물고 있다.

-북미회담 5일 앞둔 北, 연일 '경제건설'…사활 걸었나 /뉴스1
'조선반도 비핵화'의 길을 걷기로 한 북한이 대내적으로 경제개발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뉴스 바로가기 트럼프·김정은 친구 '로드맨', 북미정상회담서 완충역 할까 /뉴스핌
'NBA' 광팬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전 NBA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북미정상회담 기간에 싱가포르에 올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北,'북극성 2형' 중장거리미사일 발사대 폐기 왜?…軍, 의도분석 /연합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의 지상 시험용 발사대를 폐기한 것으로 확인돼 군 당국이 의도 분석에 나섰다.

-통일부, 北매체 미북회담 언급 자제에 "나름의 사정 있을 것" /조선
통일부는 7일 북한 매체가 미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나름대로 사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美·北,1차회담 원칙적 합의 선언→2차 추가회담 가능성 /문화
미국 백악관에서 오는 12일 열릴 미·북 정상회담 이후 추가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CVID)’란 원칙과 그 절차에 대해 미국과 북한의 입장 차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스 바로가기 안철수 "돈이 어디서 나서 북한 원조하나…경제부터 살려야"/뉴스핌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의 경제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자신이 이를 치료할 백신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 바로가기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거 예산 1조원...봉사할 일꾼 뽑아달라"/뉴스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투표 참여 담화문을 내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 바로가기 홍준표 "트럼프, 북핵정책 처음보다 많이 후퇴…협상 원칙 지켜달라"/뉴스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원칙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 검찰 고발 할 것"/아시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매크로를 이용한 여론조작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높은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34@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