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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목표가 12%↓ 35만원 제시-삼성證

기사등록 : 2018-06-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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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7일 대한유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40만원 대비 12% 낮은 수준이다.



대한유화는 플라스틱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 및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전문 업체다. 삼성증권 조현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대한유화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은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Pure NCC의 원재료 가격부담에 대한 우려로 3월 이후 주가 약세
▶ 2010년 이후 나프타 가격 상승 시, 화학 제품 중 C2 체인(에틸렌/PE)의 스프레드가 가장 확연하게 하락하는 추세 시현. 다만 최근 PE 중에서도 LDPE/LLDPE의 영향이 보다 크고, HDPE는 pipe grade 수요강세로 나프타 가격상승에도 스프레드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음. 동사는 PE 제품군에서 HDPE만 생산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 국제유가의 레벨업을 반영하여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를 하향(2019년 ROE 20%→18%). Target P/B 또한 1.35배에서 1.2배(과거 3년 밸류에이션 상단)로 낮추며, 목표주가를 13%(40만원→35만원) 하향. 현재 12MF P/E 및 P/B는 5.0배 및 0.84배. 이는 2016년 이후 최저 밸류에이션으로, 여전히 하락여력보단 상승여력이 큰 주가수준. BUY의견 유지

대한유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131억7934만원으로 전년 동기 4345억6946만원 대비 41.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37억664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4047만원 대비 3.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18억6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767억1747만원 대비 6.7% 늘었다.



7일 주가는 전일대비 0.97% 하락한 25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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