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코인레일 해킹 후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서 420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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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 주말 가상화폐 시장에서 420억달러(약 45조1500억원)가 증발하고 비트코인은 올해 50%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에 대한 해킹 여파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중국의 단속 우려에 급락세가 가속화됐다.

비트코인 가치는 뉴욕 시간으로 8일 오후 5시 이후 지금까지 12% 하락하며, 연중 53%의 낙폭을 기록했다. 다른 가상화폐들도 급락하면서 코인마켓캡닷컴(Coinmarketcap.com)이 추적하는 디지털 자산의 시장 가치가 2980억달러로 근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1월 초 가상화폐가 고공행진을 할 때 가치는 8300억달러였다.

지난 1월 일본 암호화폐 사이트인 코인체크가 5억달러의 해킹을 당한 후 가상화폐에 대한 열기가 다소 식었다. 이번에 해킹 당한 코인레일은 피해 규모가 훨씬 적지만, 해킹이라는 소식에 시장이 자동반사적 반응을 보였다고 싱가포르 소재 오안다의 스티븐 인스 아시아태평양거래 헤드가 설명했다.

다만 주말에는 유동성이 낮은 상태였기 때문에 변동폭이 과장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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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이 [자료=블룸버그]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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