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6·13 보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서울 송파구 잠신초등학교에 마련된 잠실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배 후보는 본인의 투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 한 후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 이제 그 끝에 다다랐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 꼭 돌려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투표로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전날(12일) 공식 선거운동 종료 15분 전인 밤 11시45분께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기대와 응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와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배 후보는 “사소하게 지나칠 법한 소중한 날들, 또 그 의미를 기억할 줄 안다는 칭찬과 따뜻한 우파의 아이콘이 되어달라며 ‘감성우파’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신 분들, 찾아뵐 때마다 ‘우리 예쁜이~’하시며 맞아주시는 시장의 상인분들까지, 너무나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낀다“며 “투표로 꼭 저와 한국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chae@newspim.com, [영상 = 배현진 송파을 후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