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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MBC '배드파파' 출연…엘리트 형사로 연기 변신

기사등록 : 2018-06-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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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재경이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출연한다.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8일 "김재경은 ‘배드파파’에 전격 출연을 확정지으며 시청자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배드파파'에 출연하는 김재경 [사진=나무엑터스]

극중 김재경이 맡은 차지우 역은 여성 최연소 경위 진급이라는 놀라운 커리어를 세우는 광역수사대의 엘리트 형사다. 풀리지 않은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김재경은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에 이어 김재경까지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경은 ‘우리가 만난 기적, ‘라이프 온 마스’ 그리고 ‘배드파파’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쌓고 있다. 매번 안정적인 연기와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준 이후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재경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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