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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청, 北 합작회사 이체 기록 은행들에 보고 지시

기사등록 : 2018-06-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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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금융 감독 당국이 10개의 일본-북한 합작 회사가 연루된 의심스러운 자금 이체에 대해 보고할 것을 은행들에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의 한 대형 은행의 관계자와 정부 관리에 따르면 금융청은 지난 18일 일본 은행과 신용 조합에 이러한 사실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로이터통신은 10개의 합작투자 회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금융청도 즉각적인 답변은 없었다.

한 남성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은행(BOJ) 건물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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