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100대 으뜸기업 대표자들이 모인 행사에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가 참여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민간기업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 해 첫 시행됐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대 기업들은 고용안정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여성·고령자·장애인 고용, 청년·신규 고용 창출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았다.

롯데손보는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과 모성보호 지원, 고용평등 실현 등에 높은 평가 받았다.

롯데손보는 여성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도 시행, 남성육아휴직 장려를 통해 임직원 가정의 육아부담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사내전산 오프제도, 6개 유형의 유연근무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과 가정의 균형 있는 양립을 위해서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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