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이투자증권은 2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 계열의 석유제품 운반선 중심의 조선사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미포조선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순현금에, 이 불황기에도 이익잉여금을 쌓아간다니
▶ 2020년 두 자릿수 이익률을 바라보는 회사에, PB 1.2배도 싸다
▶ 글을 쓰고 있는 6월 말에만, 11척, 6월 전체 20척 수주 러쉬
▶ 이익잉여금을 쌓아가는 야드에게 PBR 1.2배는 당연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53억9630만원으로 전년 동기 9856억625만원 대비 44.6%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9억7507만원으로 전년 동기 512억2567만원 대비 55.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59억14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9120만원 대비 166% 늘었다.

지난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8만58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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