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 더우주는 멕시코 샐리뷰티 입점을 시작으로 중남미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
<사진=더우주> |
이번에 입점하게 된 샐리뷰티는 미국에 본사를 둔 뷰티전문 업체다. 전 세계 3600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을 국제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더우주는 멕시코내 샐리뷰티의 232개점 전점에 입점한다.
더우주는 이번 입점을 통해 즉각적인 효과로 잘 알려진 '캡슐류’'제품과 함께 귀여운 패키지와 가성비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주베어’ 제품라인을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더우주 관계자는 "세계적인 뷰티 유통업체인 샐리뷰티를 통해 중남미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멕시코를 시작으로 남미 지역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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