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4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 계열의 석유제품 운반선 중심의 조선사다. KB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미포조선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
▶ 상반기 누적 신규수주는 10억 달러로 부진
▶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올해 예상 매출액 대비 1.3년치 일감에 불과해 선가인상 노력에도 한계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53억9630만원으로 전년 동기 9856억625만원 대비 44.6%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9억7507만원으로 전년 동기 512억2567만원 대비 55.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59억14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9120만원 대비 166% 늘었다.
이날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8만5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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