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은 6일 한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한섬은 국내 선두권 여성의류업체. TIME, SJSJ, SYSTEM 등 유명 브랜드 보유다. 대신증권 유정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20억원(+4%, yoy), 136억원(+16%, yoy)으로 예상됨
▶ 지난해 3개 브랜드 철수 영향으로 매출 성장률은 다소 낮아졌으나, 동사의 고마진 high-end 브랜드들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이 높은 한 자릿수를 보임에 따라 전체 마진 회복에 기여하였고,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의 28억원 대비 증가한 47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브랜드 전반적으로 고르게 회복이 나타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진 것으로 보임

한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04억9593만원으로 전년 동기 2444억6012만원 대비 35.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0억9801만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3630만원 대비 5.6%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31억648만원으로 전년 동기 248억4172만원 대비 6.9%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한섬 주가는 전일대비 3.97% 상승한 3만9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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