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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포토라인에 숨겨진 보건복지부의 '불통'

기사등록 : 2018-07-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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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테이블 뒤로 포토라인이 쳐져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근접비표가 없는 취재진의 무대쪽 취재를 불허했다. 2018.07.11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테이블 뒤로 포토라인이 쳐져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근접 비표가 없는 취재진의 진입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근접 비표는 복지부 관계자만 받을 수 있었으며 비표를 받은 취재진은 없었다.

대통령 경호실‧총리 경호실의 경우 사전에 조율하여 근접 취재를 허용한다. 하지만 모든 취재진의 접근을 막는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다.

VIP테이블과 참석자들의 사이에 쳐진 포토라인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복지부 관계자들의 과도한 의전이 아닐지 생각해 본다. 2018.07.11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기념사 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018.07.11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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