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중국 내 이권 있는 미 기업들, 워싱턴에 로비해라”

본문내용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상무부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로비활동을 펼쳐 이권을 지키기를 바란다며, 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입게 될 미국 기업들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너럴일렉트릭·포드·BMW·테슬라 등이 최근 중국 내 생산시설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오 대변인은 무역협상을 재개와 관련해 미국과 접촉하지 않고 있다며, 중국의 강제 기술 이전과 지식재산권 도용 비난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썸네일 이미지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핌 영상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