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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목표가 3만1000원 유지...전일종가 2만2600원 -삼성證

기사등록 : 2018-07-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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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LG상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LG상사는 자원·원자재 사업비중 높이고 있는 LG그룹 계열의 종합무역상사.이다. 삼성증권 백재승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LG상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동사의 2Q18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대비 9.2% 증가한 3.2조 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8% 감소한 55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9.8% 하회 예상
▶ GAM광산의 증산 및 원유 선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1) 우기로 인한 MPP광산 석탄 생산 감소 및 2)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사업의 완료 시점 도래로 인한 수익 감소 등이 컨센서스 하회 요인으로 작용. 우려와 달리 석탄가격의 견고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에, GAM광산의 증산이 동사 이익 증가 요인으로 계속 작용할 것
▶ 최근 한 달간 동사 주가는 18% 하락. 물류사업의 수익성 향상과 계열 분리에 대한 의구심과 미중 무역 분쟁 심화로 인한 commodity 가격 하락 우려 등이 원인으로 작용. 다만, 물류사업 수익성이 현 수준에서 더 훼손될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무역 분쟁 심화가 동사 실적을 실질적으로 저해하고 있진 않은 상황

LG상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369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78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06억9606만원으로 전년 동기 814억4670만원 대비 25.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75억4506만원으로 전년 동기 457억563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66% 하락한 2만26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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