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은 17일 CJ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17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0만6000원 대비 16% 낮은 수준이다.

CJ는 식품 및 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미디어 등의 업체를 자회사로 둔 CJ그룹 지주회사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CJ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충족 추정
▶ CJ올리브네트웍스, 투썸플레이스 등 핵심 비상장계열사 실적 확인 필요
▶ 목표주가를 206,000원에서 171,000원으로 하향 조정, Hold 투자의견 유지

CJ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9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3497억원 대비 9.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15억3789만원으로 전년 동기 3317억2947만원 대비 2.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66억7432만원으로 전년 동기 609억8700만원 대비 42.1%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CJ 주가는 전일대비 1.01% 하락한 14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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