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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팝콘D스퀘어 축소판 재현"

기사등록 : 2018-07-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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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

대원미디어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올해 신규 론칭한 <팝콘D스퀘어>를 현장에서 축소판 형태로 생생히 재현한다.

'팝콘D스퀘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대중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원 뮤지엄>, <대원 콘텐츠 라이브>, <사일런트 D하우스>를 통해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테마별로 접할 수 있다. '팝콘D스퀘어'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을 목표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팝퍼블'과 '애니랜드' 등 실제로 '팝콘D스퀘어'에서 실제 운영중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콘D스퀘어'의 '애니랜드'에서는 원피스,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들의 최신 상품들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팝퍼블'은 만화 캐릭터와 식음료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의 신작 <갤럭시포스>의 부스도 이번 행사에서 반다이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초 방영 시작하여 인기를 높이고 있는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는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캐릭터와 악당이 등장하며, 메인 주인공 럭키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능력과 우주 단위의 역대급 최대 스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원미디어는 신규 콘텐츠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조이드 와일드>를 본 행사에서 대중들에게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이드' 시리즈의 12년만의 신작인 '조이드 와일드'는 남아에서부터 조이드에 추억을 가진 키덜트 계층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행사에 첫 선을 보인 '조이드 와일드'는 오는 8월부터 완구를 판매하며, 9월말 추석연휴 애니메이션 특별 방영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애니메이션 본 방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외에 이어서 국내에서도 '조이드' 열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을 통해 문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의 방향성을 보여주겠다"며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강력한 콘텐츠들의 집약체인 팝콘D스퀘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원미디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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