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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안면미용 프리미엄 녹는 실 'TESSLIFT SOFT' 독점 판매"

기사등록 : 2018-07-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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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대한뉴팜은 아텔로콜라겐 성분 의료기기 '콜라플레오', 우울증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사메주’를 발매한 데 이어 TESSLIFT사와 차세대 프리미엄 PDO(녹는실) ‘TESSLIFT SOFT’의 독점 판매 계약 및 발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TESSLIFT SOFT는 두꺼운 양방향 코그실에 여러 가닥의 실을 메쉬구조로 결합시킨 형태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중심실과 메쉬구조 사이로 조직이 자라나 이전의 코그실들과 달리 시술 후 훨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내며 유지기간도 길다.

또한 메쉬구조의 도움으로 중심실의 인장력이 강해져 기존 실들이 시술 전후로 끊어지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미지의 실이기 때문에 10개 단위의 한 박스 포장을 다시 2개 단위로 질소 포장했고, 인습성으로 인한 실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대한뉴팜은 TESSLIFT SOFT의 차별화된 효능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학술모임인 ‘메듀케이션 K 아카데미’에서 주관한 ‘Expert Meducation K’에서 라이브 시술을 포함한 발매기념 세미나가 진행됐다. 원진 피부과 이상봉 원장, 의공학자 및 개발자 지미 킴 원장은 직접 시술을 시연했고, 참석자들은 TESSLIFT SOFT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를 진행한 삼성필의원 오욱 원장은 “본 세미나는 미용, 성형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들을 공유하는 학술 모임인데, 이번 모임에는 100여 분이 참석하여 높은 학습 집중도 및 학문적 관심을 보여 매우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안면미용 시술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군은 보툴리늄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실리프팅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실리프팅은 합리적인 가격, 낮은 부작용 발현율 때문에 최근 수년 사이 급속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2015년 ISAPS(International Study on Aesthetic/Cosmetic Procedures)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페이스리프팅 시장은 2016년 약 100억 원 수준이었고, 2020년에는 약 35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한뉴팜은 지난해부터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HA) 필러를 독점계약해서 판매 중이며, ‘TESSLIFT SOFT’ 론칭을 통해 안면미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비롯해 학회 부스전시, 미용성형관련 케이스 연구발표 등 다양한 홍보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안면미용 전문 조직인 ‘전략영업팀’도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대한뉴팜>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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