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대구·경북

창녕군, 24일 남지읍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기사등록 : 2018-07-24 17:1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333.72㎡ 규모, 검진실 등 갖춰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창녕군은 24일 남지읍 보건지소에서 한정우 군수, 박생재 창녕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창녕읍과 남지읍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창녕읍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24일 열린 남지읍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제공=창녕군청] 2018.7.24.

이번에 개소하는 남지읍 치매안심센터는 남지보건지소를 증축 및 리모델링해 333.72㎡ 규모에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과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상담 및 검진, 환자등록관리, 가족프로그램 및 보호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매년 치매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모두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적의 맞춤형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