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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 본격 출범…현충원 참배 후 첫 회의 가져

기사등록 : 2018-07-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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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 8인 선정 후 첫 회의…오후에는 문희상 의장 예방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25일 한국당 비대위는 국립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참배에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원 8명, 김용태 사무총장과 홍철호 비서실장, 윤영석 수석대변인과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충원 참배 이후 비대위는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가진다. 지난 24일 비대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첫 상견례 자리이기도 하다.

또 김 비대위원장이 강조해 온 당의 이념과 가치 재정립 등을 위한 구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김병준 비대위원회는 지난 24일 8명의 비대위원 구성을 마쳤다. 당내 인사 중에는 당연직인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박덕흠(재선) 의원과 김종석(초선) 의원이 포함됐다.

나머지는 외부인사로 채워졌다.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등이다.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비대위원은 아니지만 비대위 대변인을 맡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을 발표한 뒤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07.24 kilroy023@newspim.com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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