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27일 오전 10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경남도 교통물류과, 진영휴게소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쉼터 안내, 물티슈, 졸음방지껌, 교통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대원들이 27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방지껌 등을 제공하고 졸음쉼터를 안내하고 있다.[제공=경남지방경찰청] 2018.7.27.

오덕관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대장은 "고속도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절대 금지하고,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해야 한다"며 "동승한 가족들도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실천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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