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은 2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만1411원 대비 5% 높은 수준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중앙일보 계열 복합 미디어(잡지, 극장 운영, 방송업무대행, 행사/드라마 제작등) 회사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제이콘텐트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부문별 영업이익은 메가박스 17억원, 방송 66억원(본사 IP투자 18억원, JTBC콘텐츠허브 48억원)메가박스방송 2Q18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하 밥누나의 넷플릭스, 일본 및 대만향 해외판매 수익과 국내 VOD 수익이 인식된 가운데, 미스티 관련 해외판매 수익과 일부 VOD 수익도 인식
▶ 2Q18 방송부문 감익은 주로 JTBC콘텐트허브의 JTBC4 채널향 콘텐츠 제작비용에 기인 추정
▶ 동사의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1,012억원(영화 283억원 + 방송 729억원)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11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65억6300만원 대비 15.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2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8억9800만원 대비 7.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억8800만원 대비 21.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