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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반가운 비 소식…서울‧경기 흐리고 비, 낮 최고기온 36도

기사등록 : 2018-08-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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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9일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충청이남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에 소나기, 중북부지방은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져 오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10~40㎜, 강원 산간 70㎜이상, 충청이남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 낮 최고기온은 28~36℃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며, WHO 권고기준도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9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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