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주요도로에서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중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제공=부산 중구청] 2018.8.9. |
살수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살수차를 동원해 진행 중이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시민들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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