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중등 무단결석 1만6400명…경기·서울에 집중

무단결석 학생 소재파악 위한 경찰 수사의뢰 3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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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아동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증가세인 가운데, 지난해 초·중학생 무단결석 수가 1만64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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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초·중학교 무단결석 학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무단결석한 초·중학생은 무려 1만6400명이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6064명(초등학생 3463명, 중학생 26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이 2206명(초등학생 858명, 중학생 1348명), 인천 1821명(초등학생 1064명, 중학생 757명)순으로 뒤를 이었다.

무단결석 사유는 해외출국, 대안교육, 홈스쿨링, 학교부적응 등으로 파악됐다. 이중 학교복귀 학생은 3039명으로 대다수가 학교부적응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무단결석 학생의 소재나 안전이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건수도 315건에 달했다. 경찰수사의뢰 건수는 서울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49건, 인천 34건 순이었다.

김해영 의원은 “무단결석 학생 수가 1만6400명인 것에 반해, 학교복귀 학생은 3309명으로 약 20%에 불과하다”며 “교육부는 80%가량의 미복귀 학생들의 결석사유를 철저히 조사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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