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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화상면접관 운영

기사등록 : 2018-08-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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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30일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 인근에서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최초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제주에서 동시 개최된다.

부산시청 전경[제공=부산시청] 2018.7.3

화상면접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 제한은 없으며, 화상면접 참가자 중 우수자는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면접자 발표는 해당 은행에서 개별 연락한다.

화상면접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6개 은행이 참가한다.

화상상담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대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한카드,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19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로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구직자들에게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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