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14일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특별출연금 15억원,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총 480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왼쪽)이 14일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부산은행] 2018.8.9. |
협약보증대출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선정 혁신성장 선도산업 영위기업, 신성장 동력사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유망창업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기업 등이다.
협약을 통해 지원 신청 기업들은 대출 금리를 최대 0.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대출을 통해 매년 보증료 0.2%를 6년간 지원하며 보증서도 100%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료지원 협약대출을 통해 보증료 0.2%를 3년 동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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