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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토론회

기사등록 : 2018-08-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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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기획예산실은 1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공보, 감사, 기획, 예산, 교육, 정보 등 6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석해 2019년도 기획예산실 그룹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편성 방향을 놓고 논의했다.

창원시 기획예산실이 14일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열고 주요사업 추진 계획 및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창원시청] 2018.8.14.

참석자들은 ▲디자인 씽킹, 리빙랩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접근 방안 마련 ▲사회적 기업의 시 홍보매체 활용확대 ▲평생교육원 운영 강화 등 분야별 14건에 달하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서정두 기획예산실장은 “토론회의 제안내용은 부서별로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 주도의 실질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7~8월 실‧국‧소 및 구청별로 수렴한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고 그 결과를 오는 12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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