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5일 오전 칠원읍 공설운동장에서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칠원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박용순 군의장과 군의원, 빈지태 도의원,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제 NH농협 함안군지부장,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함안 군민건강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칠원읍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에이스아파트 단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을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제공=함안군청] 2018.8.15.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칠원읍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에이스아파트 단지를 반환점으로, 다시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을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힘찬 걸음을 내디뎌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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