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와이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와이솔은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휴대폰용 무선 주파수 부품 제조사로 주력 제품은 특정 주파수를 걸러 주는 SAW 필터다. 메리츠종금증권 주민우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와이솔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18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 각각 2%, 4% 상회
▶ 3Q18 영업이익 컨센서스 168억원이지만, 당사는 156억원 예상
▶ 중국 업체들이 Low-end Saw 필터 시장 침투하고 있어 실적 전망 소폭하향 필요
▶ Saw 필터 모듈화와 2H19 5G 모델향 공급 개시로 관련 영향 미미할 전망

와이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15억726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7억528만원 대비 13.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6억8772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9893만원 대비 0.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2억9844만원으로 전년 동기 37억2383만원 대비 149.7% 늘었다.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1.50% 상승한 1만69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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