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승리가 일본 투어 2회 추가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승리가 첫 솔로 일본 투어인 ‘승리 2018 첫 솔로 투어-더 그레이트 승리-인 재팬(SEUNGRI 2018 1ST SOLO TOUR-THE GREAT SEUNGRI-IN JAPAN)’ 공연 2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수 승리가 일본 투어 2회 공연 추가를 확정 지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승리의 일본 투어는 당초 마쿠하리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 총 3개 도시에서 6회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오사카에서 2회 추가 공연이 확정되면서 12월까지 콘서트를 이어가게 됐다.

승리는 일본 공연에서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DJ타임를 갖고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준비 중이다.

지난 11일~12일 시작된 투어는 내달 5일~6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19일~20일 오사카 오사카죠홀, 12월15일~16일 오사카 인텍스 5호관에서 이어지며 총 9만8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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