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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진욱X이하나, 공조 수사 시작…"사회 현실 아프게 꼬집을 것"

기사등록 : 2018-08-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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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이스2’ 이진욱과 이하나가 첫 번째 코드제로 사건을 계기로 공조수사에 나선다.

OCN ‘보이스2’ 제작진은 18일 신고센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하나(강권주 역)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이진욱(도강우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보이스' 이진욱과 이하나가 공조수사를 시작한다. [사진=OCN]

앞서 지난 2회(12일 방송분) 방송 말미에서 강권주는 코드제로 사건의 출동을 위해 도강우 형사를 찾았지만 같은 시각, 도강우는 다른 현장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스틸컷에서 도강우는 박중기(김중기) 형사와 양춘병(김기남)형사에게 사건 브리핑을 듣고 초을 겨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3회에서 도강우는 6년 전 자신의 딸아이를 성폭행한 범인이 또다시 딸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황기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보이스2’ 제작진은 “우리 사회 현실을 아프게 꼬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강권주와 도강우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할지, 그리고 그 이면에 ‘보이스2’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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