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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년식 G4렉스턴 출시…‘편의기능’ 향상

기사등록 : 2018-08-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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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쌍용자동차가 23일 2019년식 G4렉스턴을 출시했다.

쌍용차가 이날 내놓은 신형 G4렉스턴은 편의기능을 향상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했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 휠을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고,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손으로 접촉하는 것만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는 ‘터치 센싱’을 적용했다. 또, 최상위 모델인 ‘헤리티지’는 전용 엠블럼을 1열 우측 문에 부착해 고급 감을 높였다.

실내는 기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부분의 디자인 및 소재에 변화를 줬다.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새롭게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2열엔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컵홀더가 적용했다. 변속기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창문 덮개도 은색으로 변경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2019년식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48만원 ▲마제스티 4045만원 ▲헤리티지 4605만원이다.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은 3795만원(모든 판매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G4렉스턴.[사진=쌍용자동차]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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