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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행안부에 지역현안 사업비 지원 요청

기사등록 : 2018-08-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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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방문,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동부치매센터 신축, 진례 체육공원 조성 등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2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사업 수요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크게 지역현안 수요와 재난안전 수요로 구분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왼쪽)이 2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송경주 교부세 과장에게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김해시청] 2018.8.24.

허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강성조 지방재정정책관, 송경주 교부세 과장을 차례로 방문해 ▲동부 치매안심센터 신축 10억원 ▲진례체육공원 조성사업 5억원 ▲장유 부곡공단 진입도로 개설 20억원 ▲삼계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20억원 등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55억원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7일에도 박유동부시장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생림 양지배수장 노후시설 교체 4억원 ▲노후 저수지 보강공사 6억원 ▲방범용CCTV설치 10억원 ▲화포천 재해예방사업 10억원 등 재난예방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과 주민 불편사항의 빠른 해소를 위해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골목상권 활성화 5억원, 장유체육공원 시설개선 5억원, 감로배수장 시설개선 5억원 등 13건에 4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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