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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런던 노팅힐 카니발 "비 맞아도 즐거워요"

기사등록 : 2018-08-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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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런던의 노팅힐 지역에 카니발이 개최돼 거리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노팅힐 카니발' 참가자들은 26일(현지시각)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다.

2018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서 참자가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서 참자가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서 참자가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노팅힐 카니발'은 매년 8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유럽 최대 거리 축제로, 노팅힐 지역에 주로 거주하던 아프리카계 카리브인 이민자들이 1964년 인종차별을 타파하고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축제가 열리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악 밴드가 등장하고, 카리브해 서인도제도의 이국적인 전통 음식이 거리를 메운다.

'노팅힐 카니발'은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1억유로(약 1296억9700만원)가 넘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해내는 대규모 축제로 발전했다.

2018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서 참자가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서 참자가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런던 '노팅힐 카니발'에서 참자가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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