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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생애 첫 팬 미팅 개최…'지천명 아이돌'의 저력

기사등록 : 2018-08-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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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서울 YES24 라이브홀…내달 6일 티켓 오픈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설경구가 팬 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가 오는 10월13일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티켓 오픈은 9월6일이며 현재 다양한 구성으로 뜻깊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설경구의 이번 팬미팅은 데뷔 후 처음으로 그간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그간 설경구의 팬들은 생일을 기념해 지하철 역사에 축하 광고를 내거는가 하면, 영화관 한 관을 ‘설경구 관’으로 꾸며 선물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올 초부터는 팬미팅 요청도 빗발쳤다.

배우 설경구 [사진=뉴스핌DB]

설경구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불한당’을 통해 한국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팬덤을 형성하며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설경구는 극중 한재호를 열연, 그해 제54회 대종상 남우주연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남자배우상, 제38회 청룡영화제 인기상을 받았다.  

현재 설경구는 영화 ‘생일’, ‘우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영화 ‘킹메이커’와 ‘퍼펙트맨’을 검토 중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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