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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어르신 틈새나들이 사업 '호응'

기사등록 : 2018-08-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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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서 운영하는 틈새나들이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봄, 가을 계절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틈새나들이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를 찾아가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밀양 표충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청] 2018.8.29

그간 5회에 걸쳐 7명의 어르신들과 부북면 위양저수지, 삼문동 벚꽃나들이, 단장면 표충사 및 생태공원 등을 다녀왔다.

어르신 중에는 표충사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분이 계실 정도로 문화적 소외계층이 많았으며 만족감이 높았다.

이동수 무안면장은 “우리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복지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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