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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경희대 교수, 제31대 한국원자력학회장 취임

기사등록 : 2018-08-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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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명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내달 1일자로 제31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내달 1일자로 제 31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하는김명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사진=한국원자력학회]

아울러 지난 10일 개최된 제81차 평의원회에서 제31대 수석부회장이자 제32대 학회장으로 민병주 울산과학기술원 초빙 교수가 선출됐다. 

김명현 신임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 부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원자로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과학기술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분과위원장을,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분과장직을 맡았다.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편집위원, 제18대~20대 편집이사, 제22대~23대 총무이사, 제25대 부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1년간 제30대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했다. 

한편,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51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의 국제 학술지인 NET는 2007년에 확장판 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됐고, 현재는 핵심판 SCI데이터베이스 진입을 추진 중에 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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