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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국 무석시 공무원 및 여행사 대표 팸투어

기사등록 : 2018-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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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2018허왕후신행길축제 기간에 맞춰 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 여유국 공무원과 여행사 대표 등 6명을 초청해 대표 관광지 방문 및 체험, 맛집 탐방과 축제도 즐기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팸투어 첫째날인 지난달 30일 오후에는 가야테마파크와 천문대를 방문해 김해의 아름다운 야경과 별자리를 관람했고, 둘째날은 관내 여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 시의 본격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해시 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 여유국 공무원과 여행사 대표들이 지난 2일 허왕후산행길축제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김해시청= 2018.9.3.

셋째날에는 오전에 낙동강레일파크와 봉하마을,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해 색다른 체험을 했으며 오후에는 허왕후신행길축제에 참가해 퍼레이드 공연을 함께하며 김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관내 기업체인 ㈜빙그레 공장을 방문해 첨단 설비 및 자동화 생산 전체 공정을 견학하고, 방금 생산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을 시식했다.

조광제 김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무석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관광교류 활성화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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