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김용무 청장이 3일 부산 중구 소재 마젤란마린솔루션즈(주)를 방문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승선근무예비역의 복무관리 상 애로사항 등 해운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용무 부산병무청장(오른쪽줄 앞에서 두번째)이 3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마젤란마린솔루션즈(주)를 방문해 해운업체 담당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제공=부산지방병무청] 2018.9.3.

김용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병역대체복무로서 바다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승선근무예비역의 승선 중 안전사고 예방 등 철저한 복무관리를 당부했다.

김용무 청장은 “승선근무예비역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근로 권익보호에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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