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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전 대부분 비 그쳐…국지성 폭우 주의

기사등록 : 2018-09-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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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4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북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충청도부터 시작해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북북부‧제주산간 50~100㎜(많은 곳 150㎜이상),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제주(산간 제외) 20~50㎜다.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 낮 최고기온은 25~30℃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2.0m로 일겠고,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0~4.0m로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4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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