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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재·통합 시너지" 급상승 전기차株 후속 전략은 ?

기사등록 : 2018-09-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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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株】 "또 신고가" 포스코켐텍 이을 급등 후속株 (확인)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로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등 배터리 제조업체만큼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배터리 소재산업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스모신소재(005070), 엘앤에프(066970), 포스코켐텍(003670), 일진머티리얼즈(020150)등 배터리 핵심소재 기업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음극재 양산업체인 포스코켐텍이 장 초반 급등하면서 2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사업 역량 강화 전략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5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포스코켐텍은 2010년 LS엠트론 음극재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올해 기준으로 글로벌 5위 수준의 생산력을 갖췄다. 배터리업계에서는 포스코가 그룹 차원에서 이차전지에 집중하는 만큼 포스코켐텍 이차전지 사업에 힘이 실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005490)는 향후 5년간 45조원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 사업부문에 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전기차株】 "또 신고가" 포스코켐텍 이을 급등 후속株 (확인)

삼성SDI 역시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 전망에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중대형전지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15.4% 상향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및 파워툴, 가전제품 등 고마진 리튬이온전지의 탑재량 증가와 코발트 및 리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중장기적 배터리산업 성장 가시성 확대에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15% 급증한 6021억원으로 전망했다. 리튬이온전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배터리가 전기차를 시작으로 생활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친환경차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5G 시대 도래로 2차전지(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전지)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현재 2차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리튬 2차전지인데, 관련 종목들은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리튬 2차전지 소재 업체 중에서 포스코켐텍과 코스모신소재의 상승세는 단연 눈에 띈다. 두 회사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양사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더 높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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